남사친 스토리답장 초등학교때 한번 알았던 사이였는데 제가 이사 가게되버려서 연락 끊긴지 6년만에
남사친 스토리답장
초등학교때 한번 알았던 사이였는데 제가 이사 가게되버려서 연락 끊긴지 6년만에 인스타 맞팔하게 됬어요. 저친구가 먼저 안녕 이러고 디엠이 와서 한시간정도 디엠 계속 하다가 걍 오랜만이니까 반가워서 디엠 할수있으니까 별생각 없었는데 밀당하는것도 느껴지고 요새는 제가 스토리 올리면 맨날 스토리 답장도 와요. 전에 심심하다고 새벽에 전화도 하고 제가 학원 마치는 시간에 맞춰서 끝났다 하니까 디엠 읽지도 않았는데 바로 전화가 오더군요. 운동 관련된거 올렸옸는데 일로와라 자기가 피티해주겠다 이런식으로도 말했었어요. 몇일전에는 사진을 보내줬었는데 귤 이였어요 근데 귤에 하트가 그려져있는그림이였는데 귤이 자기한테 플러팅한다~ 이런식으로 말하더군요. 어장일수도 있어서 선 그어가면서 연락하고 있는데 이게 관심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스토리답장을 하루도 빠짐없이 맨날 오거든요 오늘은 두번이나 왔어요.. 남자마음을 모르겟습니다.. 아무나 답좀해주세요 어떤지ㅠㅠ
일단 관심은 백퍼 있는 건데.. 어장인지 아닌지는 디엠 주고받는거로는 알 수가 없고ㅠ 그냥 다른 애한테 어장할 시간도 없겠다 싶게 나한테 내 일정(학원시간 마친 거 알 듯이)에 맞춰 꾸준히 연락주고 관심이나 애정(?)의 정도가 꾸준한지 지켜보는 수밖에...